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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는 스트레스 브레이커다.
게시물ID : freeboard_587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준호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14 02:54:59
스트레스 브레이커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일단, 인터넷은 90년대 중후반에야 활성화되었었지요 
그전에는 그저 사람과 사람끼리 만나거나 전화나 팩스, 우편이 개인끼리의 의사 소통이었고,
집회나 세미나, 방송, 강의실, 교실등이 집단끼리의 의사 소통이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나의 의견을 펼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한가지 사회적 문제점이 드러나면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다가 
여러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벽보나 전단지, 집회 등을 통해 연령별 성별을 불문한 다수에게 그 사실이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것에 대한 반발로 대모를 하거나 크게는 항쟁을 벌이는 일도 생겼지요.
지금은 인터넷으로 인해 사람들끼리 직접 마주하지 않고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밝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활용하는 연령은 제한되어있고, 정보의 바다라 할수있기에 허위정보들도 또한 많습니다.
인터넷안의 정보는 언론매체를 통하거나 과거의 형식들을 통하지 않으면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위의 것들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을것이고 안타까워 하고 있을 내용일것입니다
지금 피력하려고 하는 것은 인터넷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이긴하지만 오히려 개인의 행동에 제약을 가할수있는 힘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해보자면 가장최근의 봉인 해제된 투표함 사건에대해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반발의 글을 쓰면서, 직접 해결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거같으면 이런일을 알게 되었다면 인터넷이라는 것이 보급되지 않았기에 누군가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찾았을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물리적이라고 할수있는 영향력을 행사 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 삼일 운동이나 민주항쟁 4 19 혁명을 예로들수있겠지요,
지금도 물론 촛불집회가 있었지만 점점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을 느끼지 못하셨습니까.
크나큰 국가적 문제점들이 드러나는데도 fta반대집회를 끝으로 사람들은 모이지 않는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곳에 모여야 할 사람들이 컴퓨터앞에 앉아 사람들에게 누군가의 잘못을 밝혀내며 비판을하며 조롱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것으로 충분해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사건에 대해 난 이정도로 비난을 했으니 이걸로 난 충분히 한거야'
라는 그들만의 세계안에서 누군가에게는 들리지 않는 외침을 하고있는것입니다.
그 외침은 맨날 듣는 사람들만 듣고 못듣는 사람들은 듣지 못합니다
진실을 알수 없습니다.
지금 같은. 언론이 제기능을 못하는 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고 세상을 압축해놓은 것이기는 하지만.
그자체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사람이 숨쉬고 온기가 있는, 화를 낼때 화를 내고, 잘한것이 있을때 잘했다 말하는 그런 진짜 세상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너무 의존해 실제 생활과 혼동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손가락이 아닌 내 목소리로 그건 안된다 잘못되었다 말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횡설수설하는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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