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search_view.php?table=gomin&no=58002&page=1&keyfield=subject&keyword=룸메&search_table_name=gomin&

이글을 첫번째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 룸메가 결국엔 지 기분대로 내키는대로 행동하다가 

결국엔 뛰쳐 나가더군요, 또 방을 옮길때 짐을 쌀때에도

드라마에서 부부 싸움할때 여자가 집나가는 처럼 가방을 싸더군요.

마지막까지 저는 곱게 보내 주었죠,

아마도 그 전룸메는 과연 룸메가 바뀌어도 적응을 잘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오늘 경영학과 새로운 2학년 형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서 친구분들 데려오셔서 이야기 중이셨죠.

그 형님 친구분들도 재밌고, 그 형도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제가 잘 맞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말을 해도 잘 조리있게 하지 못하고, 버벅 되는경우가 있어서

대화 서열에 낄래도 낄수가 없었습니다. ㅠ

그리고 형들은 착합니다. 근데 저 하나때문에 재미 없어 할까봐 걱정입니다. ㅠ

여러가지 지식이 풍부하더군요, 이명박 독도에 대해 비판도 할줄 아시고

오유분들의 앨리트 두뇌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멍청한 제가

주눅이 드는것 같습니다.

아직 룸메형이 나가서 지금 있으십니다.

룸메형 보면 어떤거 부터 물어볼까요

어디서 왔는지? 이름은 압니다, 아까 형 친구분들께서 계셔서 말을 제대로 못했지만

1대1로 대면을 하게 되면 정말 어떻게 말을 선뜻 꺼내야 할지

걱정됩니다. 앞으로도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저도 그 형님들처럼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싶어도 집니다.

제가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어어요 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