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k리그 전북 했었는데, 어쩌고 저쩌다 보니 스완지로 시작해버렸습니다.

한패 받기 전에 만들었는데 그때 뭔가 헷갈린 것 같네요.

여하튼 첫시즌을 보내면서 여기저기서 스탭 끌어다 쓰고 있는데 중위권 팀이라 그런지 국가적 부터 

안오려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ㅠㅜ

시즌 끝나고 결과 나오면 그때부터 좋아질텐데, 노리고 있는 유망주나 스탭들이 하나하나 자기 자리를 찾아서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을 확인할 때마다 눈물이 흐르네요. 

그래도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긴 한데, 소위 빅포로 불리는 팀을 만날때마다 멘탈이 붕괴됩니다.

조금만 삐끗하면 대량 실점에 애들이 스쿼드는 어찌나 굵은지..

특히 첼시, 맨시티.. 야 양심도 없는 것드라 ㅠㅜㅜㅜ  개인 기량으로 골 넣는거 볼때마다 슬퍼집니다.

그리고 맨유. 제대로 삼각 패스 들어가며 전진하는 거 보면 참.. 루니한테는 태클 거칠게 설정해버렸어요. 부상이나 당해라

앤간해서는 세이브로드 신공을 안하는데 얘네들 만날때면 한 3번 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

어휴 치트 쓰는 기분이라 별로 좋지는 않긴한데.. 걍 초보니까 어쩔수 없지 하며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