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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X] The Dark Knight Rises 간단리뷰
게시물ID : movie_5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rkB
추천 : 1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19 14:34:56

오늘 아침에 일어나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 보고 왔습니다.

자그마치 2시간 45분이라는 러닝타임!

간혹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 있다는 타임이지만 놀란감독의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루하기 바로 직전에 빵빵 터져줍니다!!


먼저 영화의 초반부분 느낌은 어떻게 보면 명작게임인 '배트맨 아캄시티'의 어두운 분위기가 잘 나타났습니다.

그 주위에서 일어나는 천천히 일어나려는(Rise) 악의 무리들.

거기에 앞서 이미 넘어졌던 배트맨도 천천히 일어납니다(Rise).

인트로는 배트맨 비긴즈 영화의 명대사를 빚대어 보여준것같습니다.

"Why do we fall Bruce? So we can pick ourselves up again."

"브루스, 우리는 왜 넘어지지? 그래야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어서다." 브루스 아버지가 말한 대사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일어서지 못한 브루스.


중반부분은 이제 피날레를 장식하려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액션이 빵빵!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곧 이 영화를 보실 분들께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건 캐릭터 하나하나를 잘 관찰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도 보시길 권합니다.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는 하나하나 따로 떨어져있는 내용의 시리즈가 아닌

반지의 제왕처럼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반부분은...그냥 음악감독 한스 지머의 배경음이 대단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각 주요 캐릭터의 테마곡은 멋집니다.

근데 이런 웅장한 음악때문에 대사들이 잘 안들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ㅋ

그리고 결론도 아까 말했던 배트맨 비긴즈의 대사를 인용한걸 볼 수 있을거에요 Rise!


스포라기보다는 이미 영화정보를 보시면 출연배우 목록이 나오는데..

네 깜짝 까메오도 등장합니다ㅎㅎ 그리고 혹시 미드 '덱스터' 아시나요? 아시는 분들은 씨익하실겁니다ㅋㅋ

그리고 앤해서웨이의 연기력을 걱정하셨던 분들이 계셨던 것 같은데...

역시 놀란의 캐스팅이 잘못된 것이 아니란걸 보여줍니다. 배우 앤의 몸매는...정말...암튼 정말 이뻐요

베인..톰하디.. 아 뭔말하는지 못알아먹었어요... 자막을 원했음...그냥 웅웅웅앙우웅아앙..응 뭐라고?..

아 참고로 저는 호주에서 Vmax로 봤습니다.

그리고 신참경찰인 블레이크ㅎㅎ그냥 멋집니다. 놀란감독과 그 각본 쓴 데이빗이였나..대단합니다

짐 고든 아저씨!! 역시나 배트맨의 후원자ㅎㅎ


혹시 다크나이트보다 더 재밌었냐 아님 그 이하냐라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배트맨 '시리즈' 영화입니다.

배트맨 비긴즈는 배트맨의 탄생이 주 된 내용이였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잔잔했습니다.

다크나이트는 그렇게 탄생한 배트맨이 바로 '최고의 순수100%의 악인 조커'라는 존재와 싸우면서 

희생이라는 컨셉으로 최고의 배틀을 보여줬죠.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 비긴즈의 탄생, 다크나이트의 희생, 때로는 거짓에 덮힌 진실을 그대로 놔두는 것

뭐 암튼 그에 따른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뒤에는 어떤 일이 생기는지...<<이거 잘 기억하시고 보시길...

아 그리고 놀란감독이 얘기했듯이 이제 배트맨 시리즈는 끝이 난겁니다.

그냥 디엔드 끝을 맺었습니다...<<아무튼 '끝'이라는 것을 잘 기억하시고 보시길...


그럼 곧 보실 분들..

재밌게 보세요!

소름이 돋을실겁니다.

전 내일 또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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