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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입니다 제주변 분위기..
게시물ID : humorbest_587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니츄
추천 : 105
조회수 : 811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17 18:34: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7 18:29:54
저는 경남창원에서 사는 25세 직장 여성 입니다
유통서비스직 3년차구요
여자들이 많은곳이라 평소 화제는 연예인 스캔들이나 드라마 가십 이런것들 뿐이고
정치나 뉴스는 관심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없죠
애들키우는 여사님들은 성폭행 범죄 이런거는 관심있긴해도...
 아무튼 각설하고
오늘 앞집언니와 동생들이 막 큰소리로 얘길하고 있길래 들었더니 국정원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국정원녀가 피해자인줄 알더군요
문재인이 감금한거나 마찬가지라고
그래서 제가 저도 모르게 슬쩍 끼어들어서
안에서 문잠근게 감금? 언니 그건 감금 아니지 않아용?
이랫죠
그랫더니 정색하면서 야 밖에 그렇게 서있는데 어떻게 나오노? 이러는 거에요?
잘못한게 없는데 왜 못나와요? 라고 햇죠
악플 달수도 잇지 그래서 무서웟나보지
근데 감금은 넘한거 아냐?
이러는겁니다 허허;
증거인멸하려고 본인이 안나온게 감금이냐고 그랫더니
내같아도 안나왔겟다 여자가 무서웟겟지 이대답만
;;;
하아...옆의 동생은 니가 국정원이가 왜 그래 이럼;
그담엔 그냥 일커질까 싶어서 웃으면서 넘겻지만
참 답답하네요
보이는것만보고
생각하는것만 느끼고 어제토론도 안보고
선거도 안하겟죠.
여긴  이런분위긴데 솔직히 무섭네요
저희 부모님도 콘크리트고
그놈이 그놈이다 이생각이 뿌리깊게 박혀서
제대로 대화가 통한 친구가 거의 없네요 
투표꼭합시다!제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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