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세월호 집회를 불법으로 단정하였다.
그리고 언론들은 그 기사를 싫어 나르기 바뻣다.
경찰 차벽은 이미 헌법재판소를 통해 위헌 판결을 받았고 그로 인한 시정조치도 수차례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경찰은 세월호 집회를 불법으로 단정지어 폭력으로 제압하였지만
그 자리에 있는 어느 누구도 경찰의 불법에 대해선 기껏 항의 할수 밖에 없었다.
경찰의 불법에 항의 하는 수준은 가엽은 달걀 몇개, 낙서 수준이다.
국민으로 만든 재산이라는 미명하에 국민의 눈물을 가로막는데 그 차벽을 밀어 내는 것은 시도되지도 못했다.
과연 불법으로 대응하는 경찰에 국민은 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불법으로 대응하는 경찰을 단죄하기 위한 국민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 수가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