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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하는 친구놈 때매 미치겠네요
게시물ID : lol_294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온설
추천 : 0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7/24 03:01:52
임마랑 저랑 실력이 그냥 그저 그런
 
실론즈 입니다.
 
그런데 임마가 게임만 하면 남탓부터 시작을 해요.
 
얼마전에는
 
제가 엘리스 정글을 하고 이놈이 애니 미드를 갔는데,
 
적 미드가 제드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제드한테 말릴거 같다고 갱을 자주오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상황보고 최대한 가줄게 라고 했는데
 
이놈이 라인을 계속 적 포탑있는데 까지 미친듯이 밀더라구요
 
그리고선 3랩갱을 떡 하니 당하고는
 
저한테 갑자기 성질을 팍 내더라구요
 
내가 라인을 밀면 니가 밑에서 역갱 준비하고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제가 내가 니 라인미는거 밑에서 봐준다고 아무데도 갱 못가고 정글도 못돌고 부쉬에서 죽치고 대기해야되냐?
 
다른라인도 바빠죽겠는데, 니가 라인을 땡겨서 내가 갱오는걸 기다려 주던가 그래야지
 
지가 말릴거라고 예상해놓고 니가 그렇게 라인을 미친듯이 밀어서 갱을 당해놓고 왜 나를 탓하는데? 정 급하면 와딩이라도 하나 해놓고 밀던가
 
라고 했더니 (이때만 해도 그냥 장난식으로 투덜대는듯이? 라는 상황이였는데)
 
갑자기 소리를 버럭 지르더니 정색을 빡 치면서
 
니는 1렙에 와드 사서 라인전 스냐면서 갑자기 지X 을 하는거에요. 그리고는 빡쳐서 지혼자 게임해대싸고,
 
그래서 제가 계속 미드 갱위주로가서 애니 3킬 정도 먹이니까, 자기혼자 잘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투덜투덜
 
킬을 미드랑 원딜이 나란히 10킬정도 먹어서 이겼는데, 자기가 캐리했다면서 저보고 트롤링 그만하란듯이 비꼬더라구요
 
그게 1주일 정도 전인데, (제가 2/4/24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쳐다봐도 아는척도 안하네요 ㅋㅋㅋ
 
나참 ㅋㅋ 뭐 이런놈이 다있지
 
평소에는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학교에 계속 같이있다보니까 밥도 같이 먹게 되고, 그래서 저 딴에는 이정도면 친해졌겠구나 싶어서
 
같이 게임좀 했더니, 선배도 있는데 거기서 그딴식으로 지잘났다고 성질 빡 내버리면 참
(선배들도 눈치를 주면서 니가 참아라 라는 식의 싸인을 보내더라구요)
 
저도 게임하면 좀 성격이 급해지는 성격인데,
 
아는 사람끼리 하면 최대한 채팅 안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괜히 말실수 하게 될까봐
 
이런놈을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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