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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87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씹선비다★
추천 : 44
조회수 : 5293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17 21:01: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7 19:14:34
햇빛 없고 희망 하나 내리지 않는
콘크리트 건물 좁은 책상에서
숨 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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