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말고사 기간이에요
아까 저녁 6시에 오늘의 마지막 시험(교양)을 치고나니 7시반.
학생식당이 문닫는 시간은 7시에요.
그래서 밖에 나가면 뭔가 있겠지 싶어 정문밖을 나가봅니다.
물론 항상 그렇듯이 나는 밥 같이 먹을 칭긔같은건 없으니까 혼자 밥먹긔.
오늘은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이에요.
4천원이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맛과 양은 킹왕짱이죠.
2인 이상일땐 식탁에 올려주지만 혼자 먹으면 그냥 저렇게 쟁반째로 줘요.
이렇게 정구지를 말아서 쓱쓱 비비고 새우젓도 넣어요.
그렇게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