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나 두번째 할 때에는 허벅지 앞, 옆 가리지 않고 무릎을 감싸는 부위까지 다 근육통으로 고생을 직싸게 했는데,

그 이후에 회복되고나서 한 타바타 스쿼트는 하고난 다음날이나 2일이 지나도 별로 그렇게 근육통으로 고생하거나

그러질 않네요. 허벅지 뒤쪽으로 자극이 남아있긴 하지만 크게 무리가 되진 않고.

하여튼 벌써 적응 됐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 같아서.. 그 동안에도 간간히 스쿼트를 해오긴 했었지만

타바타 처음 했을 때는 정말 장난 아니었거든요. 사흘은 정말 어정어정거렸는데.

지금은 그냥 힘 약간 주면 피곤한 정도 뿐이니.

동영상이라도 찍어서 자세 교정을 받아야 할런지. 아님 이게 정상인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