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가 새로 컴퓨터를 사서 깔려있던 립버전(오리지널)을 해보게 되었죠.
처음으로 해본 종족은 바로 저그.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게 있어서 클릭해보니 hp가 무려 200
그때 제가 했던말이...
"우와! 이거 진짜 쌔다!"
그리고 드론과 오버로드만 줄기차게 뽑았죠.
컴퓨터의 러쉬.
마린의 hp를 비웃으며 드론과 오버로드는 내보냈습니다.
오버로드가 공격을 하지 않고 드론은 마린에게 녹자 친구는 당황해
"뭐야 저거 왜 저래?"
"가만있어봐! 붙으면 싸우겠지!"
느릿 느릿한 오버로드는 마린에게 붙기도 전에 다 녹아버렸지요...;


저의 첫 게임 전술은..
드론&오버로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