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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게시물ID : readers_5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린윌슨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9 04:30:00

꽃을 좋아 하던 그 청년 어디에 있나?

그 꽃을 찍어 간직하고 싶던 마음은 어디에 있나?

이제 없소 그 어디에도 없소.

그만 물으시오.

나 할말 없소.


그대가 지은 죄인가?

네 그렇소 나는 그렇게 무섭고 고통 이었소.

나 그대 그렇게 말한다면 그대에게 할말이 없겠구려.

네,  묻지 말아 주오.


나 그저 할말이 있다면

내가 할 수만 있다면

나 꿈속에 있다면 

단 한번 만이라도

나 있잖소


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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