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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재보궐선거는 여당판 순천선거?
게시물ID : sisa_588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버퍼도사
추천 : 2
조회수 : 12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20 12:28:55
작년 순천선거에서 이정현이 서갑원을 이긴거 기억하시죠?
이정현의 승리는 이정현개인의 능력(?)도있었지만
 
순천에서 노관규 서갑원 둘의 지나친알력 + 서갑원에대한 유권자들의 외면이 큰이유입니다
(그런데도 서갑원은 뭔낮짝으로 얼마전에있던 지구당위원장직 신청을했는지모르곘습니다...)
 
재보궐선거가있게만든 인천.강화을 안덕수의원이 피선거권이 박탈됬지만
그건 이번 19대총선에 한하여서입니다. 20대총선에는 다시 나올수가있지요
 
안덕수입장에서는 안상수가 당선이 안되는게 오히려 본인에게 도움이될지도 모르곘습니다.
어짜피1년짜리선거인데다가 만약 안상수가 당선되기라도한다면 내년 20대총선에서 안덕수는 자기자리를 뺏길수도있지요
 
 
인천의경우 검단과 강화인데.. 안덕수.이경재가 17.18.19대의원을 지냈고
둘다 강화도 출신입니다. 새누리당의 보수성향+지역빨을 받은경우인데
 
안상수의경우 이양반원래고향은 충청도인데다가(당진) 사실 부정적인이미지가많습니다.
새누리당이 이쪽에서 이기려면 검단에서 4:6정도로 지고  강화에서 8:2 이상으로 몰표를얻어서 이기는게 작전인듯한데
 
과연 안덕수쪽이 움직여줄지..아니면 강화가 안상수를 전폭적지지해줄지는의문입니다.
 
 
요약하자면
 
1. 새누리당 안덕수 전의원은 20대총선때 나올수있다.
 
2. 고로 이번에 안상수가 당선되면 내년총선때 새누리당후보로 다시나올가능성이 희박해진다 - 조직표가 제대로움직일지 변수
 
3. 새정련신동근은 이지역에서만 15년가까이있어서 인지도와 동정론등에힘입어 의외로 잘나간다.
 
 
결론
 
작년 순천 재보궐선거가 이번에는  강화.검단선거에서 재현될가능성이크다.
 제가 보기엔 재보궐선거4곳중에서 가장 가능성이높은지역이라면 전 여기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인천이 생각보다 여당세가 강한이유는
 
보통 다른수도권은 호남지역출신분들이 많은데비해 인천쪽은 유독 충청도출신분들비율이높습니다.
 
지금은 조금다르지만요
 
내년총선때 충청도민심을 확인해보려면 충청도지역선거도 중요하지만
충청도출신들이 많이거주하는  인천광역시와 평택시 선거흐름을보면 대충알수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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