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도 그녀에게 당당한 남자 되고싶어서 지금 공부중이고..
좋은 직장 찾으려고 노력하는거고요..
그런데 그 남자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차 안가지고 나와서 걸어다니며 데이트했어 짜증나!
라고한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결혼은 서로 맞춰 나가는거라고 하셧조?
그렇다면 그 남자에대해 좀더 알고 판단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요?
막말로 그 남자가 왜 차를 안가지고 나왔는지도 생각할수 있는거 아니에요?
갑자기 가족중에 누가 사정이있어 끌고 나갈수도 있고,...
아니면 차에 이상이 있어 그럴수도 있고...
일단 어느정도 상대를 만나봤는데 도저히 나랑은 안맞는다..
첫 만남이었는데 나랑은 안맞는다 이런거면 몰라도...
차 안가지고 나와서 걸었으니 짜증나는 좀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