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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5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하게멍멍
추천 : 43
조회수 : 5759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5/02/01 00:43:15
애한테 사과 먹이지 말라고 어머니 드시라고 깍아두면
어머니 드시다가..
애한테 입까지 가져가서 사과먹게 하고
애가 뺏어갔다고 그러고..안된다고 이유식 안먹는다고 그래서
결국 애가 먹던거 뺏으니까 울고
잘 놀고있는 애 장난감 일부로 뺏어서 울리고
코 세워준다고 코 잡아당기고
애가 귀찮다고 막 손으로 치는데도 그러고(5개월입니다 아기)
그래서 결국 울고
애기 거기 본다고...(?)
기저귀 다 풀러놓고...쉬싼다고 그만 채워두시라고(쉬쌀 조짐이 보였어요)...해도 괜찮다고 안채워둬서
이불에 다 쉬싸놓고..
그이불 제가 빠는데 대체 누가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잘했어 잘했어 이러고
애 자고 있음 쉬싼거 같다고
기저귀 까보고 발 답답해 보인다고 이불 까서 깨워서 울고
기저귀에 오줌선 있다고 알려드려도 무시
하....ㅂㄷㅂㄷㅂㄷㅂㄷ 이뻐하는건 알지만;
왜 애를 귀찮게 만들죠..그렇게 귀찮게 하면 울지 안우나요
오랜만에 와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씩오세요
애도 점점 기억력이 생기는 건지 타이밍이 인건지
순한편인데도 시어머니랑 있음 유독 저한테 오려고 찡얼거림...
친정엄마한테 이야기하니까 애가 이뻐서 그런거라고
이해하라고..아니 그냥 무시하라고;;
자기 손주 어디 아프게 하겠냐고
아 그거야 아는데
왜 이쁜데 울려야 되는지가 이해가 안되는거죠
ㅂㄷㅂㄷㅂㄷ
남편한테 말할수도 없고
여기다가 ㅂㄷㅂㄷㅂㄷ 하고 갑니다...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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