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지지율 또 상승…박근혜 지지율 또 하락
게시물ID : sisa_588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refox0807
추천 : 6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20 20:25:11
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235444&section=sc1&section2=%C1%A4%C4%A1

CBC뉴스=권종영 기자] 문재인 지지율이 또 상승했다. 문재인 지지율과 달리 박근혜 지지율은 또 하락했다. 문재인 지지율은 이번 상승으로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3주차(13~17일) 주간집계에서 차기 여야 대선주자 지지율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상승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문재인 지지율은 전주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지난주에 이어 0.4%p 오른 27.9%를 기록했다. 이는 15주 연속 1위 기록이다.

아울러 이번 문재인 지지율 기록은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최고 지지율 기록을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경신한 것이다.

특히 2위를 기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지율은 13.2%에 그쳐 문재인 지지율과는 무려 14.7%p나 됐다. 김무성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을 일간으로 살펴보면 13일에는 26.6%로 전주 마지막 조사일인 10일에 비해 3.0%p 하락한 채 출발했다.

이어 14일에는 26.3%로 주중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해 15일에는 29.3%로 주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문재인 지지율은 16일에 27.7%, 18일에 28.9%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또 상승한 반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또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8.2%를 기록하며 전주 39.7%보다 1.5%p 하락했다.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점차 40%대에서 멀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1%p 오른 56.1%를 기록하며 이 역시 2주 연속 상승했다.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 상승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여권에 대한 반감이 커졌고,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주간집계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8.4%, 자동응답 방식은 5.7%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주간집계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