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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등록했는데 트레이너들의 표적됨.
게시물ID : diet_58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포릿
추천 : 1
조회수 : 16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13 12:00:53
혼자서 웨이트 깔짝대고
런닝머신 이런거 안하고
스퀏, 런지하고 (GX로 요가+스피닝도 하고있음)

이러다보니 헬스트레이너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ㅠㅠ
"운동욕심 있어보이시는데 저한테 PT받으세요!!" 하면서.....


근데 8개월 등록하고나서 집근처에 크로스핏센터가 오픈함. ㅋㅋ 에휴... 이럴줄알았음 그리로 가는건데.
그런데 런지를 혼자 하는데 트레이너가 와서 자세교정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그러고나니까 무릎이 하나도 안아픈거예요!!!! +_+ 오옷!! 
지금까지는 ㄱ자로 지탱하는 다리의 무릎이 빠질것처럼 시큰거려서 불안했었거든요. 
하지만 트레이너가 교정해준대로 상체를 최대한 뒤로 젖히고 허리랑 어깨를 쫙펴고 하니까 몸에 무리가 전혀 안가요. 신기방기.


1회 7만원
20회 6만원인데 겁나고민중이예요. ㅠㅠ 
유투브보면 좋은동영상 천지고 혼자서 연습하면 되지 왜 PT를 받나 했었는데....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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