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심한 멘붕상태이므로 표현이 다소 직설적이라도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베오베간 나라 구함 근대 전생에 친구도 같이 구함 이란글과 결혼예정 친구가 바람 피는거 알았는데 말을 해줘야 되냐는 글을 보았습니다 아니 5년된 애인이 있는데 섹파를 만들고 결혼 예정인 상대가 있는데 섹파가 있다는게 말이되나요 이게? 이게 진짜 사람으로써 나의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에게 할 수 있는 짓인가요? 제 생각이 개병신쪼다인가여? 이번설에 오랜만에 고등학교 남자 동창들끼리 만났는데요 남자끼리 만나면 여자애기 하잖아요 거기서 한 친구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또 다른 여자 섹파가 있고 그 여자도 3년된 남자친구가 있자고 얘길듣고 진짜 멘붕왔습니다 진짜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나 나오는 얘기들 인줄 알았는데 내 주변에도 저 친구뿐이 아니라 더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들이 모조리 부정당하는느낌 친구가 저보고 그럽디다 니가 병신이라고 요즘 여자도 안그런여자 없다고 좀 그렇게 착하게 살지말라고 24년동안 연애경험 2번인 이유가 있는거라고 하... 저만 병신같이 사는 피해의식도 들고.. 진짜 다 이래요? 저 진짜 너무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