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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같은 실수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588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Foa
추천 : 0
조회수 : 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2 19:27:43

다시는 먼저 좋아하지 않겠다고 지난 일년간 울면서 아파하면서 학습해놓고

또 먼저 좋아하고...

또 먼저 다주고...

아 그래 나 쉬운여자다.


근데 한 평균 2년에 한번씩 한사람한테 쉬운건데, 그래서 너네들은 쉬워도 나는 하나도 안쉬운데..

니들이 쉽게 말하는 성격좋은 년이라 겉으론 웃는데, 속은 새카맣다.

이 지랄맞은 성격때문에 병신같이 지나가다 만나도 웃으며 인사하겠지.


올해는 이놈의 감정 좀 죽여야겠다.

좋아한다고 다 퍼주지 말아야지.


아오. 이번에는 딱 하루만에 끝났다. 신기록이다. 고맙다!! 이노무시키.

너한텐 원나잇인데 나는 또 몇달간을 너랑 같이 만난 내 친구 눈치보며 네 소식에 목마르겠지?

억울해서 그래. 억울해서!!!!

이번엔 진짠 줄 알았다고. 아니.. 이번에도...인가.


그냥...

그래도 보고싶다.


그냥.. 그렇다구요.

아.. 병신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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