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먼저 좋아하지 않겠다고 지난 일년간 울면서 아파하면서 학습해놓고
또 먼저 좋아하고...
또 먼저 다주고...
아 그래 나 쉬운여자다.
근데 한 평균 2년에 한번씩 한사람한테 쉬운건데, 그래서 너네들은 쉬워도 나는 하나도 안쉬운데..
니들이 쉽게 말하는 성격좋은 년이라 겉으론 웃는데, 속은 새카맣다.
이 지랄맞은 성격때문에 병신같이 지나가다 만나도 웃으며 인사하겠지.
올해는 이놈의 감정 좀 죽여야겠다.
좋아한다고 다 퍼주지 말아야지.
아오. 이번에는 딱 하루만에 끝났다. 신기록이다. 고맙다!! 이노무시키.
너한텐 원나잇인데 나는 또 몇달간을 너랑 같이 만난 내 친구 눈치보며 네 소식에 목마르겠지?
억울해서 그래. 억울해서!!!!
이번엔 진짠 줄 알았다고. 아니.. 이번에도...인가.
그냥...
그래도 보고싶다.
그냥.. 그렇다구요.
아.. 병신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