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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 지역은 오더가 없습니다.
게시물ID : cyphers_52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카우리스
추천 : 2/5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24 16:16:53
사실 세자리 극초반 이상이 아니면 실력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특정한 누군가가 오더를 하지도 않고
 
전체적인 의견 조율로 움직입니다. 다수결이랄까요.
 
제가 적팀 A를 물까 라는 논제를 제시하면 팀원들이 독자적으로 판단해 각자 의견을 내놓고
 
지금 타이밍은 물어도 좋다 라는 의견이 다수면 물고 아니면 후퇴라는 식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의견은 Yes 허가가 나는 옳은 판단이기 때문에 의논한건 거의 실행되는 편이지만요.
 
이러한 의견을 나누는 타이밍은 주로 크게
 
(1),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위치가 좋을때 트루퍼를 키핑할까?
(2), 1, 2, 3 번이 있는데 트루퍼가 1번에 떳을경우(적 3번은 없다.) 맞타를 하느냐 트루퍼를 잡느냐.
(3), 철거반 시야나 사운드 플레이 센티넬 제거로 인한 적 사이퍼 위치를 확인했을때 무느냐 안무느냐 (이니시)
(4), 전 본진을 들어갈때, 후퇴타이밍 의논 이부분에서 많이 엇갈린다.
 
이정도가 있으며
 
이러한 다수결에 의한 판단은
 
내가 판단한 것이 무조건 올바르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는 것입니다.
 
나 라는 1인칭 시점보다. 다수의 입장에서 봤을때, 달라지는 관점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이러한 특징은 분명 아군을 믿는다는 전제하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똥을 싸도 힘내서 다시 해봅시다! 여러분 화이팅! 등 팀원을 너무 뭐라 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저도 가끔 똥을 지독하게 쌀 때가 분명 있으니까요. 사람이니까 실수를 할 수도 있는 법이니까. 보통 이해하고
 
추궁해도 '나 진짜 못한다. 라고 인정하는 편이 많습니다.'
 
가끔 극명하게 오만하고 팀을 무시하는 존재는 있는 법이니까 무조건 아군을 격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팀에 대한 믿음입니다.
 
세줄 요약
 
고랭에선 오더가 딱히 없음
 
그렇기에 다수결로 행동을 정함
 
그렇지만, 이 체제는 팀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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