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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100%].........-┏
게시물ID : humorbest_58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으에암
추천 : 23
조회수 : 236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09 22:10: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9/09 16:41:50
크아아아아아아악!!!!!!!!!!!!!!!!!!!!! 아무리 생각해도 민망해서말이지요-_-* 이런일은; 다른님들도 충분히 겪어봤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어쩔껀데?-_-; 아무튼 ;; 오늘 미술시간이 끝나고 파렛트와 붓과-_-물통을 가지고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들이 너무 많더군요, 2층에 2반은 남자반, 1반은 합반, 그 이외에는 모두 여자반이기 때문에 ... 그래서 전 친구 3명을 데리고 1층 화장실로 갔습니다. 1층에는 13반, 즉 여자반을 제외한 모두 남자반이거든요 즉 1층 여자화장실은 텅텅빕니다. 약간 허리를 숙여서 파렛트를 닦고있었습니다. 나-우와, 이거 색깔 이쁘다, 근데 포스터 칼라 너무 아까워 ㅠ_ㅠ 맨날 쓰고 남기잖아, 흐윽ㅠ 닦을때마다 물감이 너무 아까워!! 내 가슴이 찢어지는거같아!!!!!흐윽 ㅠ" 친구1-ㅈㄹ을해요-_-아웅" 친구2-야, 근데 1층에는 남자반밖에 없어서 좋지 않냐?" 나- 응ㅋㅋ편한거같아, 아니야, 13반 있잖아 여자반 야, 쟤 아는애야? 왜 자꾸 대답해? ..............-┏ 순간 ,,전 더이상 친구와 대화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 상대는 ,,체육을 갓 끝내고온 3학년 언니들 ........ 너무 쪽팔려서-_-얼굴이 빨개지고 차마 고개를 들지못하고 웃음은 나오려 그러고 ,, 차마 웃지도 못하겠고 ,,, 파렛트는 닦아야하고 ..... "하하;; 황당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는 언니들 ...... ..............정말 ..죽을것같았습니다. 그상황에서 차라리 얼굴을 들고 "어? 내친구들이 아니네? 어머 죄송해요 >_<꺄르르" 이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광년이 취급당할까봐 ...관두고 고개를 푹 숙이고 ...화장실을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어떤언니가-_-쳐다보더군요 ..... ...........으아아아아,,, 교실로 전력질주해서 나-얘들아!!!!!으아아악!!!!!야 어떡해 ㅠ_ㅠ나ㅏㅏㅏ나나나나 .. 친구1- 경희야 진짜 민망했겠다 ㅋㅋㅋㅋㅋ!!!!으하하하!!!!!!!!! 나-아어떡해 ㅠ_ㅠ나이제 학교 못다닐꺼같아 어떡해!!!!! 친구2- 나-_-니가 "아니야, 여자반도 있어" 여기까지 말하는거 듣고 나도 민망해서 나와버렸어 .......미안해 먼저가서-┏ 친구1- 나도-_-같이나와버렸어, 미안해 ...-┏ . . . . . . 이런하루였습니다. .....후우, ....이런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 몇일전에는 수돗가에서 수저씻다가 3학년언니가-_-"야, 이 수돗물 먹어도되?" 라고 말한걸 제친구가 말한줄 알고 "아니~"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 -_-저왜이럴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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