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에서 계약을 한 세상물정 모른 제가 잘못이었나요? 대리점이면 고객 노예취급해도 당연한 세상이 왔군요. 전 몰랐습니다. 제가 부대에만 있다보니까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군전역해서 친구들과 만날려면 폰부터 개통해야겠다싶어서 대리점에 적당한 폰을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LG 3G가 네트워크, 통화품질 전반적으로 너무 안좋아서 개통철회를 할려고 했는데 대리점에 가니까 방금 한것처럼 타당한 이유를 대도 안된다고 하길레 (철회는 권리라고 생각하고 교체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네트워크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근데 어떤 이유를 대도 저희 쪽에선 해드릴 수 없습니다. 알아보고 사셨어야죠 이딴 말만 계속 내뱉네요. 어떻게 해서든 안된답니다. 진짜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야기가 안통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저번주 부터 수어번 항의하고 기다려왔는데 해당 부서에 연결해주겠다던 상담원들도 수십번 똑같은 말로 절 속였죠 연락 하나도 안왔습니다. 계속 여러가지 방법으로 클레임을 제기했지만(소비자 위원회 등) 결국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시간 싸움에 제가 졌습니다 이제 저도 지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