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억나는 2가지의 훈훈했던 아저씨들의 얘깁니다~
1. 새벽1시 친구들과 한 잔 하고 길거리를 걷는데
한 20m 뒤에서 아저씨 3분이서 어깨동무를 하고 ㅋㅋㅋㅋㅋㅋ
차차차차차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거를 9번 가량 반복하면서 끝까지
어깨동무 한체 걸어가셨음 ㅋㅋㅋ
2. 경주에 친구들과 놀러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아저씨들 5명이서 쇼핑 카트를 주차장에서 짐을 다 넣으시고
한 분이 카트 안에 올라가셔서 포즈 잡고 나머지 3분은 옆에서 밀면서 포즈 취하고
1분은 태블릿 PC로 사진 찍으심 ㅋㅋㅋㅋㅋㅋ
야 트위터에 올리자 이러시면서 ㅋㅋㅋ
나이 불문하고 친구들이 이래서 좋은것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