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신랑이랑 밥먹고 공원왔는데 고양이가 신랑옆에서 떨어지질 않는다고 ㅎㅎ
ㅋㅋ 아주 뻔뻔스럽죠? 그래서 뻔돌이라고 이름지었어요
일단 친구가 집에 데리고 갔는데
저 쪼끄만게 길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말 편하게 자더래요
밥한그릇 뚝딱하고 ㅎㅎ
아주 처음부터 자기집인냥 역시 뻔뻔 ㅋㅋ
신혼부부인 친구는 아직 동물키울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이애를 다시 그자리에 데려다놓아도 되냐고 묻더라고요
전 절대안된다고 제가 데려왔어요 ~
길냥이들 밥주며 구조하고 입양보내고 ..캣맘생활을 하다보니
이작고 여린 생명을 특히 이렇게나 사람을 잘따르는 애들은
해꼬지의 위험도 있고 ㅜ
울집에 와서도 6마리 고양이들과 너무 잘지내요
마치 자기가 대장인듯 위풍당당 ㅎㅎ
이렇게 사람들한테 안겨있는것도 좋아하는 애교쟁이
똥그란눈에 분홍코 성격까지 개냥이인 울 뻔돌이 데려가시면
절대 후회안하실거에요 ~
보내는 제맘도 아플정도로 눈에 밟히는 녀석 ..그만큼 매력이 넘쳐요 ㅜ
처음 키우시는 분들도 더 쉽게 마음을 열수있는 성격의 뻔돌이
개구쟁이 뻔돌이가 진짜 엄마를 기다립니다 ..
처음 키우시는 분들도 더 쉽게 마음을 열수있는 성격의 뻔돌이에요
지역상관없이 이동해드리고요
입양계약서작성,중성화,집방문 동의필수
카톡아이디 tjfgml8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