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13 출시하자마자 커리어모드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볼턴 원더러스를 선택하고 하다보니 플레이시간이 440시간(이중 20시간정도는 켜놓고 잠들었음.;;)이 되었고
커리어모드는 2017/2018 시즌의 중반에 접어 들었네요..
(월드클래스, 6분경기)
볼튼 원더러스를 플레이하면서 거둔 성과들 입니다.
국내컵대회 3회 우승, 국제컵대회 1회 우승..
국내컵은 FA컵, 캐피탈원컵(2회)
국제컵은 챔피언스컵(챔피언스리그)
이런 성과를 얻었네요..
첫시즌 성과입니다.
2부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였지만..1부리그 승급에 실패해서 한해더 남게 됩니다..
두번쨰 시즌입니다.(2013/2014)
주요선수인 홀덴 선수를 팔아서 자금을 마련했던 시즌이기도 하네요.
이시기에 주로 활약했던 선수는 데얀이었습니다.
2부에서 자금의 압박이 있는 시절에는 K리그 선수들이 좋더라고요..
이시점에 인천으로부터 박준태 선수도 데려왔었습니다.(피파12에서 사기적인 스피드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드디러 1부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가게 되는 시즌이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첫번째 시즌입니다.
주 공격수였던 N'Gog 선수를 내보내고 Sordell 선수가 팀의 주축 공격수가 되는 해입니다.
이 시즌 이후 Sordell 선수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지요.
N'Gog 선수를 팔고 포르투갈 출신의 Lica 선수를 데려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첫 시즌은 캐피털원컵 우승과 더불어 8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쳤네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두번째 시즌입니다.
컵에서는 큰 활약은 하지 못하였지만 리그에서 4위를 하면서 챔피언스컵(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냅니다.
그리고 팁의 스타플레이어 마크 데이비스 선수를 과감하게 팔기도 하였지요.
이 시기에 이청용 선수에 대한 오퍼도 많았습니다만(2천만달러 이상의 오퍼) 블루드래곤은 볼턴에 남겨두고 싶어
팔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3번쨰 시즌입니다.
그야말로 어매이징한 시즌이 되었지요.
캐피탈원컵 우승을 시작으로 FA컵 우승, 챔피언스컵(챔스리그) 우승까지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시즌도 막판까지 2,3위 싸움을 하였으나 4위로 마쳤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4번째 시즌입니다.
시즌 시작전 기성용 선수를 영입하고, 도스트 선수를 팀 역대 최고의 이적료로 데려옵니다.(하지만 후보라는점..)
시즌 시작전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첼시를 2:1로 이기고 트로피를 차지합니다.
유로슈퍼컵(게임에서 뭐라고 하는지 기억이;;;스샷 빼먹었더니.ㅡㅡ;) 에서도 전년도 유러피언컵 우승팀을 이기도 트로피를 차지..
시즌 중반에 들어선 현재 리그 4위, 캐피탈원컵 준결승 진출, 챔피언스컵 조별리그 1위로 마치는 위엄을 보이네요..
현재 주전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몇몇 선수를 제외하고는 이적생들로 채워졌네요..
볼튼으로 꾸준히 플레이하는 이유는 하위권 팀을 꾸려나가면서 몸값이 낮으면서 좋은 선수들을 발굴하는 재미와 얼굴 없는 신인 선수들을
키우는 재미 때문입니다...
피파14가 먼저 나올지 게임에서 손을 뗄지 어느것이 먼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볼튼이 리그우승, 전 컵대회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긴 하네요.
이상 허접한 5개월간의 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