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인해 해외자원개발 비리 관련 검찰수사가 사실상 중단됐다며 수사 재개를 촉구하는 한편, 이완구 총리 사의표명은 비리게이트 수사의 시작일 뿐이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인천 서·강화을 지역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 낭비와 혈세탕진을 초래한 이명박정부의 비리가 이대로 묻힐 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새누리당은 방패막이와 물타기로 진실규명을 가로막았다"면서 "검찰수사도 비리의 몸통인 권력을 건드리지 못하고 깃털인 기업인을 조사하며 변죽을 울리다 성완종 전 회장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진실규명이 흐지부지 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자가 반드시 책임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042210213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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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잠시 설레었냐?
물타기할 시간에 사자방
걱정이나 해라
야당에게 물타기하면 사자방 카드
다시 전면에 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