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사실 여기 글쓰는건 제가 요번에 혼자 국토종주를 해보겠다고 나서서입니다.
그랬더니 다들 걱정이 많아 그야말로 생존신고 및 제가 본 것들을 올려보네요.
뭐, 국토종주라고 해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루트이고 힘들지 않고 관광위주로 가는거네요.
이날 다녀온것은 북한강쪽은 제가 아무래도 나중에라도 오기가 힘들어서 먼저 선행으로 잠시 다녀온것입니다.
실제 출발은 내일 오전 아라서해갑문에서 부터 출발하게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 각설하고 제가 자전거 타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처음 출발 당시 시작을 알리는 첫 샷이였습니다.
여기서 그날 점심을 먹었습니다.
김밥집에서 사온 김밥 두줄과 집에서 챙겨온 반찬 몇개로 순식간에 먹었습니다.
또 저기 보시면 입산금지가 보이는데,
그 당시 삼악산은 산사태가 나서 입산이 금지된 상태였습니다.
당시 댐에서 물을 뿜어내는 웅장한 모습을 찍고 싶었습니다. 소리도 매우 컸구요.
폐역인 강촌역 앞에 있는 스타박씨입니다. 여기서 아이스크림 할인 받았는데, 맛있었네요.
강촌역에서 부터 길이 끊겨져있어서 지하철로 잠시 돌아서 갔습니다.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부랴부랴 방수커버를 씌웠는데, 터널을 들어가자마자 비가 그쳤네요.
노부부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었습니다.
자전거 도로 근처에 뭔가 많은게 있더군요!
근사한 카페부터 시작에 맛있어보이는 식당까지.... 침이 멈추지를 않네요
여긴... 커플이... 많더군요....
자전거 인증 내역입니다.
이날은 이렇게 이동했습니다.
내일이 본격적인 출발이라서 이것저것준비하니까 모든게 끝나있네요. 푹자고 내일 열심히 달려서 저녁쯤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주의 :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변 지인들이 너무 걱정해서 제가 무사하다는 걸 알리는 글입니다. 제 지인분들 댓글 및 추천 금지.
그리고 제 지인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랑하려고 올리는 거 아니다. 진짜 왜 다들 다 실패할꺼라고 하냐!!! 꼭!! 성공해서 간다!!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