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길에 잠시 서 있는데..
추운 날씨에 길고양이가 옆에서 웅크리고 몇번 눈마주치며 울길래 입으로 장단 좀 맞춰 줬더니..
꼬리를 60도 각도로 세우고.. 제 다리를 문지르면서? 밀면서? 왔다갔다 하던데...
이게 놀아 달라는건지.. 추우니까 먹을껄 사다 바치라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