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57이였는데 학기 시작하면서 한달 내리 술을 새벽까지 마시다 보니 겉잡을수 없이 불더군요 술 먹느라 살이 찐줄도 몰랐어요 그냥 생각없이 몸무게 쟀다가 엄청나게 충격 받았죠 살면서 최고 몸무게라
그러다가 술자리 멀리 하고 과제에 치여 살다보니까 58까지 빠지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59와 58 왔다갔다 하길래 운동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반정도 됐구요 물을 엄청 먹어요 한 3-4ㄹㅣ터씩 원래 하루에 한잔도 안먹었는데 먹다보니 익숙해지고 괜찮은거 같아요 ㄲㅣ니는 하루에 한끼 먹고 도저히 못견디겠으면 100-150칼로리 맞춰서 먹습니다 원래 칼로리 따지면서 먹는 사람들 이해가 안갔는데 제가 진짜 얼마나 답없게 살았나 알겠더군요 ㅠㅠ
운동은 아침 4km 저녁 4km에 아령으로 팔 근력만 하고 있구요 집에서 수시로 복근 운동 스트레칭 쉼없이 하구 있습니다 전 지금까지 헬스장은 살찐 사람들만 가는줄 알았는데 살찐 사람은 하나도 없고 죄다 마르고 대체 여기 왜있나 싶은 사람들 뿐이더라구요 얼마나 나를 버리고 살아왔는지 반성중입니다 ㅠㅠㅠㅠㅠ
지금은 54-55 왔다갔다 하구 있어요 50까지 빼는게 목표인데 응원해주세용 우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