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당을 믿지 않는 이유 (슬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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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8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운아몬드Ω★
추천 : 24/15
조회수 : 463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0/14 21:38:50

고등학교 3학년때 진로를 심하게 고민 하던 중 밑저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점집에 갔죠,

부모님이 워낙 무속 신앙을 믿으시는 분이라...

그곳에서 점쟁이가 절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고는 여담으로 하는 말이.

남자복 많다고 했음.....

무당은 다 거짓말 쟁이야 ㅠㅠㅠㅠ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기도 한게, 공대를 가게 될 줄이야 ㅠㅠ. 근데 난 남자 취급 받을 줄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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