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펌] 망치부인 딸 성희롱 댓글 단 국정원녀

고발뉴스의 지난 3일자 방송을 이제 봤는데 대충 정리해 보자면..

검찰 조사 결과 국정원녀가 사용한 닉네임 '좌익효수'(뜻은 좌익의 목을 따 높은 데 단다)로 망치부인 딸 성희롱하는 글을 썼다는군요.

마치 남자가 쓴 것처럼..

그 중 하나의 댓글을 예로 들면.. (딸이) * 같이 생겼다. 저 *도 커서 빨갱이 될 거다. 운동권에게 다 * 주고. 나 같으면 줘도 안 *겠다. 이런 식으로..

망치부인은 딸에게 성희롱 발언한 10명 고소하고 그들에게 고소하겠다는 경고도 했었지만

그들은 우리 못 잡는다는 말을 했고

실제 경찰은 10명 모두 잡지 못했다는군요.

나중에 검찰 조사 결과 나온 게 그 중 1명의 닉네임이 국정원녀가 사용한 것이라는군요.

그러면서 고발뉴스 인터뷰에서 대통령에게 국정원녀는 인권 있고 국정원녀가 성희롱한 내 딸은 인권 없나 대통령이 직접 대답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한편 허위 작성 중이던 대선 직전 경찰 보고서를 어떻게 알고 대통령은 허위 사실을 얘기했냐고 추궁했습니다.

해당 방송: http://youtu.be/Uvh5xtffur4

출처 뽐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1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