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5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1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10/22 12:36:13
일단 도와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그냥 홍대에서 만나 잘 놀았답니다.
역시 제 생각이 주구장창 잘 맞아 떨어진듯한 느낌
성격이 정반대여서 오히려 잘 맞을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주선자인 저는 정작 중간에 빠져나오지를 못하여 -_-;
게다가 친구에 대해서는 정보를 많이 흘렸는데
친구한텐 그 사람 이름도 못 알려주는 중대 실수를;;;;;;;;;;;;;;;;;;;
그리고 친구가 낯을 많이 가리는 관계+재밌어서
계속 같이 놀았드랬습니다.
눈치도 드럽게 없지;
여튼 뭐 남자 싫어하는 친구 녀석이 돌아가신 아부지 닮았다고 말하는 거나
전에 좋아했었었던 학원 선생님 닮았다고 하는 걸로 봐선
호감도 많아보입니다.
게다가 나중엔 곁에 앉아서 직접 번호 받고 이야기도 같이 하더군요.
그러나 전 별로 뻘쭘하진 않았다는거~ ㄱ- (워낙 뻔뻔해서;;)
다만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진작 빠져나갈 걸 싶긴 하더구만요.
오빠도 맘에 들어하는 눈치고 사진보다 낫다고
오호호호호호호호호
아이 참*-_-* 이 인연이 잘 닿길 바랄 뿐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남자분께서 오유에서 계신분들 중 한분이십닏 ㄳ
제가 탈영 준비해드리고 있는 오유 다음 타자가 계시니 준비해 주십시요.
전 공공의 적이군요.
크리스마스 전까지 계속 시행 예정입니다 으하하하하
내 연애사업도 안되는 주제에 ㄱ-;
암튼 정말 감사 드립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