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옷 못입는게 진짜로 고민(세줄요약있다)
게시물ID : gomin_588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예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3 00:59:58
일단 여자사람임을 먼저 밝혀둠

평소 패션에 큰관심 있는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패션 테러는 비껴가는정도였음

근데 나름대로 패션에 취향이랄까 뭔가 뚜렷한 그런게 있음. 패션뿐만 아니라 성격같은것도

좀 유년기스러운거에대한 그리움을 잘 못버리는것이라, 좀 시끄러운 그림이 프린팅된걸 좋아라함
아니면  알록달록한거나
근데 이게 약간 나도 모르는세 컨셉잡기? 이런느낌임  그러니까, 난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니까 이런걸 사모아야겠다 이런식.

그래도 나는 나름 좋아하는 것 내에서도 미적으로 좋아보이도록 코디하거든요?  그냥 알록달록  아이템의모음이 아니라 내 자신의 패션으로써??


근데 내 주변 사람들은 맨날 내 센스를 깜ㅜ
뭐 옷이 그러냐 하고
오늘 엄마랑 같이 쇼핑했는데, 나없는 자리에서 아빠한테 \'그냥 자기 좋다는거 사라그랬어  물건사는거 배우려면 천만원어치는 버려야될듯\'
이러는거 들었음

그래서 엄마가 권하는거 고르면, 진짜 기분이 엉망이 됨ㅜㅜ 개성없어지는 느낌이고



암튼 세줄요약
1. 나는 나름 패션 신조같은게 있는데 스스로도 크게 확신하진 못함

2. 남들은 거의대부분 내 옷을 비웃음 
    나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감 점점심하게

3. 그렇다고 남들 말대로 옷 등을 고를땐 심하게 자괴감이 듦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