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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가슴 찡한 가방
게시물ID : lovestory_57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현
추천 : 5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25 06:49:10

지하철이나 버스에 타고 출퇴근할때

이가방 매는 40-50대 아저씨를 하루에 한번은 꼭본다

노트북가방인데 본인 서류가방으로 쓰는 많은 

직장인 아저씨들 


명품백 수백만원짜리 들고 다니는 아주머니들과

너무나 대비되는 가방입니다


근데 그거아십니까 저가방 회사서 노트북 세트로 지급되거나

자식들 노트북사면 나오는거 들고 다니시는겁니다


문득 오늘 퇴근길에 저가방을 들고 담배를 피며 한숨을 

쉬는 아저씨들 몇명을 보고 글을 써 봅니다

아버지들은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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