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너무 추운데 밖에 보일러실에 있대서 데리고들어왔어요 ㅎㅎ
꾀죄죄해서 목욕 시킨 후~
깽이는 성격이 참 좋습니다. 같이 사진도 잘찍고!
포즈도 잘 잡아주고!!
캬아아악!!!!!!!!!!!!!!!!!!!!!
??????????ㅋㅋ너 왜그러고 있니 ...
손을 참 좋아해요. 영수증 구겨서 줘보고 끈으로 달래봐도 10초만에 손으로 돌아와요 .ㅋㅋ
덕분에 제 손은 다 상처만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파요 ㅠㅠ 손등이며 바닥이며 다......긁히고 찍히고 벗겨지고 ㄷㄷ
이사진은 쭙쭙이하는 사진이에요
쭙쭙쭙쭙 하면서 발톱 세우고 꾹꾹이도 하면서 ...
찾아보니 엄마품이 그리워서 하는거라던데 ..ㅠ 괜히 짠했어요.
자꾸 사냥놀이하듯 제 팔이나 얼굴을 할퀴어대서 너무 아픈데 ㅠㅠㅠ 안돼!! 하지마!! 아파!! 하면서 콧잔등이나 손을 쳐주고있어요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구 아예 집에서 키울 건 아닌데 괜히 며칠 들여왔다가 다시 나가면 적응 못하지 않나 모르겠네요 ..
무튼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는 깽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