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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이 된 것은 2011년 초에 관측된 토성의 거대한 폭풍.
이는 지금까지 태양계에서 발견된 가장 크고 뜨거운 소용돌이를 발생시킨 것이라고 한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태양 에너지가 도달하지 않는 토성은 지금까지 극한의 얼음 별이라고 생각돼 왔다.
하지만 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발견한 토성의 기온은 한때 84℃까지 상승해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매체(일본 슈에이샤가 운영하는 주간지 주프레(週プレ)뉴스)는
“토성의 기온이 단번에 84℃도 상승하려면 내부에서 맹렬한 열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전했다.
즉 중력 붕괴에 의해 토성 중심부에서 급격한 핵 반응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만약 지구의 35배 질량을 가진 토성이 핵폭발을 일으키면, 지구도 무사히는 넘어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과학자들이 말하는 최악의 경우, 균형을 잃은 달이 은하 저편으로 날아가거나 지구에 낙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218601012
토성 북극에서 관찰된 거대한 소용돌이 폭풍
NASA(미항공우주국)의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우주선이 지난 27일 토성의 극지방에서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의
강력한 소용돌이 폭풍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NASA가 29일 밝혔다.
토성 북극의 잘 알려진 6각형 지형(north polar hexagon) 중심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강력한 회오리바람에 의해
거대한 폭풍 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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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30851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토성 북극에서 발생한 육각형 모양의 거대폭풍을 최초로 공개했다.
폭풍의 지름은 1만2000km에 달해 지구 지름의 2배에 가깝다.
남극의 거대폭풍도 지름이 1만5000km에 달해 지난해 공개한 남극의 폭풍보다 규모가 훨씬 컸다.
http://www.youtube.com/watch?v=qZ85HZlvz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