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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람이 이래도 되는건지....
게시물ID : sisa_58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o
추천 : 11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8/20 00:48:35
10여년동안 번갈아 친손녀 등 성폭행한 ‘패륜가족’ 적발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81913514762218&LinkID=1

청주=뉴시스】
할아버지와 백부, 숙부, 사촌 오빠 등 한 집안 식구 5명이 10여년동안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가족인 10대 소녀를 무참히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최근 자신의 조카인 A양(16)을 수십차례에 걸쳐 협박하고 성폭행한 백부 B씨(57)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친손녀인 A양을 성폭행한 할아버지(87)와 A양의 숙부 2명, 사촌오빠(16)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백부 B씨는 지난 5월15일 새벽 6시께 자신의 방에서 조카 A양을 협박한 뒤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3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이나 성추행한 혐의다.

친할아버지도 2005년 여름께 자신의 집에서 A양(당시 13세)을 협박한 뒤 성폭행하는 등 수차례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숙부 2명과 사촌오빠도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는 A양을 성폭행하는 등 수시로 A양을 협박해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중 일부는 A양이 임신되지 않도록 피임기구까지 사용하는 등 계획적으로 성폭행을 자행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또 한 동네에 살고 있는 백부와 숙부 등 3명은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하면서도 자신들의 집 뿐만 아니라 차안, 밭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년동안 A양을 유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양과 단 둘이 살고 있는 할아버지는 A양에게 폭력까지 행사한 가운데 이들 대부분은 경찰조사 과정에서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의 이같은 행각은 10여년전부터 이뤄졌으며, 심지어 A양의 아버지도 성폭행에 가담했으나 공소시효가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패륜범죄는 불우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전해들은 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밝혀졌다.

현재 A양은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한 보호기관에 위탁돼 생활하고 있다.

박세웅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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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는 무겁게 함으로 본보기를 보여줘서,

다시는 이런 범죄가 안생기게 해야 할텐데 우리나라 법이 

제 2의, 제 3의 모방범죄를 만들고, 이런 가족을 만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형 까지도 생각하게 만드는 군요..

씁쓸한 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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