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같은 양의 동일한 종류의 음식을 먹고,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한명만 살찔 수 있다.
집에서 마시는 공기가 달랐기 때문.
캐나다 온타리오 대학의 임상 평가 과학과의 연구원은 말한다.
쥐를 2 그룹으로 나누어 청정그룹에는 청정한 공기를, 오염그룹에는 도심한복판 혹은 고속도로 수준의 오염된 공기를 주었다.
10주 후 육안으로 보아도 오염된 공기를 마신 쥐들은 뚜렷하게 비만쥐가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캐나다에서 14년 간 6만 2000명에게서 모은 자료에 따르면 1큐빅미터의 공기안의 대기오염물질이 10마이크로그램만큼 증가하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11%가 대조그룹에 비하여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일부 아시아의 국가들은 1큐빅미터안에 오염물질이 500마이크로그램이나 있는 곳도 있다.
오염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은 이웃의 청정지역 어린이에 비해서 비만이 될 확률이 2.3배나 증가한다.
폐를통해 혈관으로 흡수된 오염물질들은 염증물질분비를 자극하고 인슐린 저항성도 증가하며(당뇨환자처럼) 고혈압과 비만을 유발한다.
공기중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수백만명이 평생 앓을 질환 중 여러가지를 예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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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전염될 수도" 장내 세균 공기 중 이동 가능
(장내 세균 공기전파로 비만유발... 이건 기사는 나왔는데 연구팀이 검색해보려해도 안나오고 사실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