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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었구나;;;
게시물ID : freeboard_589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기해~
추천 : 2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9 21:39:33


21년간 저는 화장도 못하고 옷도 잘 못입는 게다가 뚱뚱하기 까지 한 여자 였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21살된 기념으로 진짜 이젠 여자처럼 하고 다니자!!

이렇게 생각해서 살도... 많이는 못뺏지만..10키로나 뺏고,,,그래도 아직 통통..ㅜㅜ

옷도 맨날 캐쥬얼하게 입고 다니던거를 블라우스 나 스키니진 구두 등등으로 갈아탔고~

화장도... 렌즈도 사서 끼고!!! (와 근데 렌즈 진짜 장난아니게 짱이네요 눈이 진짜 2~3배는 예뻐짐;)
아이라인도 그리고 여튼 아직은 서툴지만 그래도 풀메이크업 해서 깔끔하게 다니며 학교 다니닌까

전에는 나한테 관심도 없던 남자 선배들이나 동기들이나 여자 인 친구들~

요즘 왜이렇게 이쁘게 하고 오냐며 맨날 나보고 어디 놀러가냐며 ㅋㅋㅋㅋㅋ

여자얘들한테는 요즘 아주 인기폭발이구요 ㅋㅋㅋ

남자 들은 내색은 잘 안하는데 전보다 확실히 시선 같은게 더 느껴지고

연락이나카톡도 먼저 하시고,,....;;
재밌게 말도 걸어주고~~~ ㅠㅠ!!

불과 한달 전에는 맨날 내가 먼저 하고 뭐물어보고 그랬는데....ㅡㅠ..   

진짜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라는걸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네요~..
옷이 날개라더니 ; 화장도 날개임; 

이젠 렌즈 안끼고 화장 안하고 어디 못다니겠어요..~ ㅠㅠ

그리고 솔직히 남자들 좀 미움...ㅠㅠ 옛날엔 그리 관심도 안가져주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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