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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김] 응답하라 천이정최!
게시물ID : sisa_418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pathy
추천 : 0/5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25 19:24:39
[케네스김] 정의감 있는 "전문가 정치 시대"를 열어야 - 응답하라 천이정최! 
 
http://blog.naver.com/smartguy68/150171565226(블로그 게시글 스크랩 불가, 링크 주소로 대신합니다. 발췌문은 제가 직접 타이핑typing하는 관계로, 혹시 오탈자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케네스김 팬fan) 
 
 
목차정리 → 본분 발췌 → 의견 또는 질문 제시   
 
 
 

 
▽ 목차 정리 
 
- 어쩜 이렇게 무능력할 수 있을까
- 친노들의 자초위난
- 무능력하고, 싸가지 없고, 수구적이고, 영남패권적인 친노들
- 문재인은 지도자로서 OUT, 친노의 새로운 선수는 - 안희정 유력
- 운동권 세력이 아닌 전문가 세력이 나서야 한다 - 응답하라 천이정최 
 
 
▽ 본문  발췌
 
 
 
 
어쩜 이렇게 무능력할 수 있을까
 
 
난 비록 반노지만, 그동안 노빠들이 살 길을 수없이 제시했다. 대선 직후, 토 달지 말고 대선에 승복한 후, 정계은퇴 하라고 충고했다. 그게 니들이 살 길이라고. 지금 비록 은퇴해도, 길어야 2년만 기다리면, 다시 기회가 올 것이니, 잠깐만 사라지라고 권했다. 대선 직후 은퇴하면,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문재인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생길 것이니, 일단 은퇴하라고 얘기해 줬다. 그런데 권력욕에 환장한 노빠들은 아직까지 수개표 운운하면서 대선불복하고 있다. 왜? 국회의원 하는 거 좋거든~~. 이해찬, 한명숙, 박지원, 문재인, 문성근 등 책임있는 노빠 그 누구하나 정계은퇴 안 했다.
 
이번에 새누리가 "노무현이 NLL 포기했다"고 땡깡부릴 때도 "노무현 발언이 뭐가 문제냐? 노무현이 NLL포기면 박근혜는 휴전선 포기냐?"하고 처박았어야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여론은 압도적으로 우리 편이었다. 그런데 엉뚱하게 "대화록 까자"고 하여, 스스로 발등을 찍고 말았다. 새누리+노빠+비노의 7.2 야합으로 노무현을 부관참시했다. 나아가 친노의 7.15 항명으로 김한길 지도부와 민주당은 만신창이가 됐다. 대화록 까면 NLL문제가 해결되나?
 
그런데, 7.2 야합까지 하여 공개하기로 한 그 대화록마저도 없는 걸로 결론이 났다. 설마 회의록이 없을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친노들의 자초위난
 
 
나는, 대화록 공개 정국에서, 문재인은 지도자로서 사실상 아웃됐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관련 글2013/07/03 [정치] 밥상을 걷어 찬 민주당과 노빠들). 문재인은 그 동안 수 없는 오판을 했다. 정치적 비전 부재, 판단력 부재, 결단력 부재, 쟁점 파악능력 부재, 골 결정력 부재....
 
"남재준의 대화록 무단 공개"와 "김무성의 대화록 사전입수"만을 집중조준해 surgical strike해야 한다고 그렇게 가르쳐 주었건만(관련 글2013/06/26 [정치] 민주당은 한늠만 패야, 2013/07/11 [정치] 김한길은 남재준이를 짤라야), "대선불복"과 "권력욕"에 환장하는 바람에, "MB수사", "박근혜 퇴진", "국정원 댓글 대선 개입", "3.15 부정선거", "국정원 해체", "NLL 문제" 등, 되지도 않는 온갖 쟁점을 백화점식으로 늘어놓으면서 , 국민의 외면을 자초했다(관련 글2013/07/16 [정치] 천정배는 민주당의 "이순신"이 되어야 한다)
 
쟁점을 단순화하는 것, 지도자의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이다. 국정원이 분수 모르고 대선에 개입한 것 잘몬한 거 맞지. 그러나 그게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아무도 생각 안 한다. 그게 국민 여론이다. 국정원의 야권 비방 댓글이 대선에 아무런 영햐을 미치지 못했듯, 공무원의 박근혜 비방 댓글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관련 기사2013/07/21 [경향신문] 박근혜 후보 비방 댓글 822건 단 공무원....재판부 호된 질책). 범죄는 범죄지만, 그것이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아무도 생각 안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정세파악 못하고 "대선 불복"에 눈이 멀어, "3.15 부정 선거", "워터 게이트", "박근혜 퇴진", "국정원 해체" 운운하면서 쟁점을 단순화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그르치고 말았다. 문재인 같은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되면 노빠들은 벼락출세하겠지만, 국민들은 피 본다. 정치도 전문직이다. 아마추어들이 "운동권 경력" 팔면서 나댈 일이 아니다.
 
 
 
 
무능력하고, 싸가지 없고, 수구적이고, 영남패권적인 친노들
 
 
이렇게 한 달 이상 나라를 혼란에 빠뜨려 놓고, "정계 은퇴" 운운하면서 비장함을 드러내더니, 이제와서 그만하잔다. 시트콤도 아니고, 대체 이게 뭔가. 이렇게 무능력할 수 있나? 문재인은 한 번 물었으면 죽을 때 죽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졌어야 했다. 물론, 애초 시작을 말았어야 한 일이지만(관련 글2013/07/04 [정치] 제2의 대북송금 특검을 통과시켜 놓고 폭탄주가 넘어가나?), 본인이 원해서 헌법 개정에 준하는 2/3의 국회 동의라는 엄청난 일을 밀어 붙이고, 여야가 폭탄주까지 나누어 마셨다면, 끝장을 봐야 지도자가 아닌가? 정치가 장난인가? 국회의원 2/3 동의가 장난인가? 그런데, 이제와서 "그만하자"고 한다. 어이없는 사람이다. 니들 참~ 인생 편하게 산다(관련 기사 [경향신문] 문재인의 고육지책 "국민들은 피곤하다...국정원 국정조사에 집중하자", 2013/07/24 [조선일보] [盧金 회의록 실종] 목소리 높이는 非盧..민주 계파 갈등 심화, 2013/07/24 [한겨레] "NLL논란 긑내자" 입 열었지만.. 더 커지는 '문재인 책임론').
 
비노 진영의 친노 진영에 대한 비판에 대해, 친노들은 "왜 아군에게 총을 쏘느냐"고 불만을 보였다는 조선일보 보도를 보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 참여정부 5년 내내 한나라당 박근혜와 대연정하면서, 아군에게 핵 폭탄을 떨어뜨린 양아치 색기덜이 누군데, 이제와서 무슨....노빠는 아군이 아니다. 한나라당 푸락치일 뿐이다(관련 글2012/08/26 [정치] 문재인은 대선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로서 문재인은 무능력한 정치인의 상징이 됐다. 지도자로서는 정말 "아웃"이다. 문재인은 차기에서 탈락했다고 봐야 한다. 물론 노빠들이 문재인을 고집할 수는 있겠지. 그러나 문재인으로는, 차기 새누리당 후보 누가 나와도 진다. 친노가 이길 수 있는 정치세력은 "임기 말의 MB"밖에 없었으나, 지금 친노들의 능력으로는 2017년에 MB하고 다시 붙어도 진다. 늘 말하지만, 그리고 이번 대화록 파동에서도 확인됐지만, 무능력하고, 싸가지 없고, 수구적이고, 영남패권적인 집단이 바로 친노들이다(관련 글2012/12/25 [정치] 노빠 파셔 박살내고, 선명야당 재건하자, 2013/03/25 [정치] 폐가입진 - 가짜 민주당(노빠 민통당) 박살 내고, 진짜 민주당을 세워야 한다).
 
 
 
 
문재인은 지도자로서 OUT, 친노의 새로운 선수는 - 안희정 유력
 
 
문재인을 차기로 내세워선 승산이 없다는 것을 노빠들도 시간이 지나면 간파할 것이다. 이미지 메이킹과 권력욕에 족탈불급인 노빠들은 이제 문재인을 대신할 새로운 선수 물색에 나설 것이다. 문재인은 새로운 선수를 분식紛飾할 메이크업 아티스트 내지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것이다. 킹 메이커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노빠들이 내세울 새로운 선수는 누구일까. 현재로선 박원순이나 안희정이 될 공산이 크다. 이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살아남는다면, 그렇다는 뜻이다. 만약, 국회의원 경력 한 번도 없는, 남경필, 유승만만도 못한 수구세력 안희정이 민주당의 차기 주자가 되는, 나로서는 도무지 수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면(노빠 의원들이 똘똘 뭉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그땐 정말 도끼들고 민주당 간판 깨부수어야 한다.
 
 
 
 
운동권 세력이 아닌 전문가 세력이 나서야 한다 - 응답하라 천이정최
  
 
더 이상 ㅈ도 모르는 운동권 세력 필요 없다. 더 이상 운동권 liberal들 필요 없다. 운동권들 보다, 운동권 근처에도 가본 적 없는, 천정배, 이종걸, 정동영, 최재천이 100배는 더 개혁적이다. 현실적인 대안도 갖고 있다. "정의감 있는 전문가 세력"의 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
 
많은 분들이, "케네스김 충정은 알겠지만, 노빠들과 척을 져서 현실정치에서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느냐. 다~그늠이 그늠이다. 세상에 별늠 없다. 너도 실속을 차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걱정을 해주신다. 안다. 이해한다.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고맙기도 하다. YS는 중학교 때부터 대통령이 꿈이었다는데, 난 중학교 때부터 국회의원이 꿈이었다. 그만큼 나도 누구보다 "좋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욕심도 있다. 그러나 난 노빠들에게 줄 대서 국회의원 할 생각은 털 끝만큼도 없다. 줄 대고 싶었다면 벌써 줄 댔다. 노빠들은 평생을 단 한 번도 "자기 반성"이 없는 늠들이다. 자신에게만 관대하고, 남에게만 엄격한 희한한(?) 늠들이다. 진지하고 성실한 자기 반성 없는 노빠들에게 고개 숙이라는 건, 나에 대한 모욕이자 능멸이자 내 인생에 대한 부정이다. "그러다 출마 한 번도 못한다면, 그건 네 손해 아니냐"고 반문 하시지만, 그것 역시 내 복이고 내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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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또는 질문 제시

1. 문재인은 지도자로서 아웃. 그 동안 수 없는 오판을 했다. 정치적 비전 부재, 판단력 부재, 결단력 부재, 쟁점 파악능력 부재, 골 결정력 부재.... 
 
2. 늘 말하지만, 그리고 이번 대화록 파동에서도 확인됐지만, 무능력하고, 싸가지 없고, 수구적이고, 영남패권적인 집단이 바로 친노들이다.
 
3. 운동권 세력이 아닌 전문가 세력이 나서야 한다. 더 이상 ㅈ도 모르는 운동권 세력 필요 없다. 더 이상 운동권 liberal들 필요 없다. 운동권들 보다, 운동권 근처에도 가본 적 없는, 천정배, 이종걸, 정동영, 최재천이 100배는 더 개혁적이다. 현실적인 대안도 갖고 있다. "정의감 있는 전문가 세력"의 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
 
4. 응답하라 천이정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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