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처음했던건 미드라이너로 누커형식 노틸 노틸러스의 가장 큰 단점은 탱커가 딜이 안된다는거(?) 요즘 메타인 탱커들은 하나같이 탱을가도 딜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탱이 부실하진 않은 챔프들인데 노틸러스는 탱을가면 탱만빡쎄지 한타에선 노틸 Q랑 궁만 끝나면 무시하기 바쁜 상대 딜러들은노틸에대한 부담감이 거의 없음 이런 이유로 노틸러스 정글은 한타 시작하면 무시당하고 한타끝나면 고립되어서 상대한태 쥐어 터지기 바쁨 노딜러스는 라인에서만 약간 부담되는 그런 존재임
그래서 했던 극딜느낌의 노틸러스는 체력계수 보호막인 W를 버리는감이 없지않아 넘쳐흘렀음 리안드리 체력 300가지곤 W마스터 만렙상태로 노틸러스 W로는 300정도밖에 보호막이 안생기는데 피들스틱 까마귀가 노틸러스 뒷목 흝고 지나가면 보호막 풀림 W에 보호막 적용시 평타에 0.4계수 붙어나는건 구경도 못함 생각외로 E가 계수도 좋고 딜도 잘 들어가는데 범위는 넓으나 노틸러스가 발동한 위치를 중심으로 퍼지기때문에 무빙이나 Q로 붙어줘야하는 단점이 있음 라인 클리어 능력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1코어나 2코어가 뜬 상태에서는 라인정리가 몹시 수월했음 콤보는 E슬로우 궁극기 Q로 붙어서 w평타 상대가 럭스나 스웨인, 트페같은 무빙기가 없고 체력이 적은 챔프 상대로는 괜찮았음 제드, 르블랑, 제이스, 제라스, 니달리등의 무빙기가 있거나 포킹챔프는 접근이 힘들고 포킹을 피할만한 이속이 안나와서 일방적으로 뚜둘겨 맞는 상황이 연출됨 노틸에대한 이해도가 있는 상태에서 상대 선픽을 보고 픽을 하면 1인분하는 챔프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했던건 탑세미탱 노틸러스 정말 힘들었어요 정말 탬트리가 문제인가 스킬트리가 문제인가 손이 문제인가 라인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정글러의 개입을 요구함 초가스와 비슷한 느낌인데 차이라면 초가스는 피딩에대한 패널티가 큽니다. 포식의 스텍이 줄어들기때문에 한번 죽으면 300원만 주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겐 루비수정 2개분량의 체력까지 상실하기때문에 손해가 어마어마합니다. 까이꺼 쌓기 쉽긴 하지만 한타때 궁 없이 시작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거죠 심지어 스텍 깍을려고 포커스가 쏠리기도 합니다 그에반해 노틸러스는 건드려도 이득이 없는 노관심 찌찌기 셔틀이라 스킬쿨이 길어서 무시를 당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탱커는 포커싱이 몰릴수록 좋다는거 그래서 퓨어탱보단 세미탱을 가지만 딜을 고려해서 영겁이라든지 리안드리를 섞어서 가는편입니다. 탱커주제에 마나소모도 적지않아서 영겁은 참 좋은거같습니다.(애매해서 그렇지) 생각외로 데미지도 들어가는 척 하는지라 포커싱도 많이 흩어지구요 결정적으로 한타에서 영향력이 풀탱보다 더 좋아지는감이 컸습니다. 신발포함 3코어기준 W보호막도 약 5~ 600가량 되구요 누커나 원딜러들을 물었을때 쾌감에 찌들어 피딩머신이 되는 결과물이 나왔지만 기능적인 측면은 참 좋았다... 정도? 참고로 라일라이를 코어로 생각했었는데 속박, 스턴, 에어번의 경우 데미지가 적용된 후에 슬로우가 시작되는거라고 들어서 cc간이 동시에 돈다고 해서 시도조차 안하는중 코어 딜탬은 리안드리, 영겁정도로 생각중이고 잘 컸을때엔 존야도 나쁘지 않은거같습니다. 개익적으로 벤시도 좋지만 정령의형상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졌음 스킬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한타에서 스킬 한바퀴 돌리면 슈퍼미니언 된거 같은 기분... 전채적으로 평가는 메타에서 벗어난 쓸만한 챔프 카운터가 요즘 핫한 참피온들로 구성된 좀 계륵같은 연구성과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