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고유의 철학을 잃어가는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잡스의 핵심 철학중 하나는 "기계도 아름다울 수 있다"였는데 말이죠.
이런 관점에서 카툭튀는 용서가 안 되네요..
잡스였다면 듀얼카메라고 화질이고 포기하고서라도 디자인을 최대로 살렸을 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차라리 휴대폰 두께를 포기하고서라도요
애플이 여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처럼 스펙 경쟁으로만 간다는 말도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예전부터 하드웨어는 경쟁사에 비해 뒤처지고 더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애플 제품을 사는 이유가 왜였는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