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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랑아..
게시물ID : gomin_589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픈사나이
추천 : 0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3 13:17:41
너를 보내고 아프다. 

아파서 드러누웠다.

너와함께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결국 잠들었다.

열이나고 속이 좋지안았다.

눈을 떴다.  돌아누워 결국 토했다.

사랑했다.

아픔이야 어쩔수 없는거 잘안다.

널 놓친건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할일이다.

그렇다 난 미련하다.

나보다 너의 행복을 빌었다.

너의 행복을 위한다면 이쯤이야 아픈거 인내할수있다.

너의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다.  잘안다.

미련한 날 용서해주라.

이것이 너와 내가 함께했던 날들에 대한

마지막 나의 미련이다.

늘 행복하고 나처럼 아프지않길..

베오베만 보는 너에게.  5시57분 미련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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