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했던 모 사태 때에도 생각났던 장면인데 요즘 또다시 생각나는 중.
근데 다른 각도에서 보자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장교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게으르고 멍청한 자들이다. 이들은 가만히 놓아 두어도 해를 끼치지 않는다.]
[둘째, 부지런히 일하면서도 똑똑한 자들이다. 이들은 모든 세부 사항들까지 파악하므로, 훌륭한 참모가 될 것이다.]
[셋째, 부지런히 일하지만 멍청한 자들이다. 이 자들은 위험한 자들이니 당장 잘라야 한다. 이 자들은 쓸데없는 일거리만 잔뜩 만들어낼 것이다.]
[마지막으로, 똑똑하면서도 게으른 자들이다. 이 자들이야말로 최고위직에 적합하다.]
[-에리히 폰 만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