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성완종 특사 의혹을 제기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가장 똥줄 타는 곳이 바로 대기업들이다
석가탄신일 특사나 광복절 특사를 기대했던 많은 대기업 총수분들이 박근혜정부 하에서는 특사가 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새누리당의 특사 의혹 제기는 대기업 총수들에게는 미치는 노릇이지요
설사 앞으로 특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기업 총수를 바라보는 시각을 왜곡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대기업들은 생각하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4월 재보선 승리를 위해 성완종 특사 의혹을 제기했지만 결국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대기업의 마음을 잃어버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업 총수들은 특별사면 이슈만 놓고 볼 때 차기 대권을 절대 새누리당 쪽에 주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