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유족들 회의 열고 결정
송영길 대표 등이 유족에게 제안
유족, 오전 기자회견 입장 표명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광화문 광장 내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 대치를 벌였던 세월호 유족 측이 기억공간을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하기로 했다.
27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유족 측은 전날 밤 회의를 거쳐 기억공간 내 물품을 서울시의회에 임시로 마련된 공간에 옮기기로 결정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727090200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