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는 게임 지금까지 나온 전략시뮬레이션들 중에서 밸런스도 잘 맞고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떨어져서 지금까지 인기많다.
그런데 오늘 결과 하나만 보고 밸런스가 어쩌네 저쩌네 하는거 우숩다.
오늘의 경기..
임요환이 정말 준비 잘 한것이다. 최적의 타이밍에 최적의 scv갯수 등등 홍진호의 고집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킨 것 뿐이다. 자신도 필살기성으로 4드론도 충분히 가능했다.
임요환은 자기가 믿는 것이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예를 들자면 박경락과의 경기.. 3경기 다 저그를 상대로 메카닉.. 이재훈과의 경기에서 자신이 굳게 믿은 바카닉등.. 홍진호가 임요환이 어떤 사람인지 최대의 라이벌로서 아직 몰랐다면 그건 게임에 앞서 상대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