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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곡동에서 길고양이한테 물주고 계셨던 여자분
게시물ID : animal_58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등록돼있대
추천 : 22
조회수 : 1281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3/08/14 23:12:37
미니스톱 근처에서 하얀색 장화신은 길냥이한테
종이컵으로 물 주고 계셨던 여자분.. 오유하시는 것 같던데..
 
저 님 엉덩이 본 거 아닙니다. ㅠㅠ 
저 지나가다 눈 마주치니까 정색하고 치마 치켜올리시면서 도망가시던뎅..
 
그냥 저도 맨날 퇴근길마다 보던 냥이라서
저도 몇번 물주곤 했는데.. 님도 똑같이 물주면서 달래고 있으시길래
흐뭇해서 웃은 거에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걔 웬만해선 잘 안 나와요.
제가 한 4~5번 물도 주고 먹을 것도 주고 해봤는데
맨날 차 밑에 들어가서 죽어도 안 나오다가
제가 저 멀리 가있으면 그때야 나와서 주섬주섬 먹어요~ ㅋㅋ
대따 귀여운데 저도 가까이서 영접한 적은 한번도 없네용..
 
암튼 엉덩이 본 거 아녜요. 아깽이 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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