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중학교때 친구네 집에 오전쯤에 한번갔더니 학교갔다고 없다고해서
저녁때쯤 다시 와도되냐고<친구가 이때 학교끝나서> 여쭤봤더니 그 집 할머니께서 그러라고
하셔서 방금 갔더니 너 머리 좀 잘못된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순간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일 때문에 상의할게 있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무슨일이냐고 자꾸 물으셔서 그냥 오려고했는데
친구 핸드폰도 없고해서 집전화라도 간신히 얻고왔어요.
그냥 이런말 들어서 억울해서 글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