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답정너라고 짜증날정도로 제멋대로인 상대방을 엿먹이는 내용의 카톡캡춰 게시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때론 그 방법이 절대선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원하는것을 들어줄때가 있는거잖아요
친구사이에 그정도도 해주기 싫을정도면 이미 우정은 끝난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젠 오유에서도 답정너라고 매도하는게 유행인가봐요
원래 상담은 자신이 원하는 마음속의 답을 찾기위한 과정이에요
조언해주는 사람의 말을 듣고 따르는건 조언자의 말로 인해 숨겨졌던 길이 열리는거 뿐인데
조언하는 사람의 말 안들어준다고 답정너라고 매도하는거 보면 역지사지를 모르는 사람인가 싶어서 안타깝네요